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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높은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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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창 41장 41절).
5월 22일
준우, 찬우, 현우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는 너희들에게 엄마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단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슬픈 얼굴을 하고 다닐 필요가 없어.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기쁨으로 가득 차서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기를 원하시거든.
준우야, 너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우리에게는 이 세상이 줄 수 있는 그 어떤 기쁨보다 더 큰 소망이 있단다. 그건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라는 거야.

찬우야, 현우야, 우리는 언제든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어. 말씀을 통해 그분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수 있지.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믿고, 그분이 명하신 대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주실 거란다.

우리는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갈망해야 해. 길을 걸을 때나, 공부를 할 때, 친구들과 놀 때에도 말이야.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값없는 은혜를 부어주실 거야.

예수님의 기쁨은 깨끗하고 순수한 거란다. 우리도 그런 진정한 기쁨을 누려야 해. 예수님은 우리가 진리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는 게 가장 기쁘시대.

준우, 찬우, 현우야, 우리 모두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하자. "하나님, 제 모든 걸 주님께 드립니다." 그리고 기뻐하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거야. 하나님은 우리가 걱정과 슬픔에 빠져 있는 걸 원치 않으시고, 사탄의 속임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신단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기에,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야.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 수 있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어(원고 37, 1908년).

자, 이제 함께 기도하자.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예수님의 깨끗한 기쁨을 채워주세요. 매일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준우, 찬우, 현우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마치 우리에게 구주도 없고 소망도 없는 것처럼 한숨을 쉬며 슬픈 얼굴을 하고 다닐 필요가 없다. 이런 일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기뻐하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여 충만해지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 세상이 줄 수 있는 어떤 기쁨보다도 더 큰 소망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사실이 밝히 드러나야 한다. 왜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지 않은가?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은데 왜 충만하지 않은가? 우리는 예수께서 우리의 구주이시며, 우리는 그분께 마음대로 나아갈 수 있다는 보증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말씀 안에 풍성히 준비해 두신 일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다. 우리는 그분을 당신의 말씀대로 붙잡을 수 있으며, 그분을 믿을 수 있으며, 당신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행할 은혜와 능력을 주실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그분의 임재의 기쁨을 갈망한다. 우리가 온종일 무릎을 꿇고 기도할 필요는 없지만, 길을 갈 때나 매일의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때에 끊임없이 그분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마음이 그리스도께로 향하여 올라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분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값없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기쁨은 순결하고, 섞인 것이 없는 기쁨이었다. 그것은 공허한 말이나 경박한 행동을 유발하는 천박한 환락이 아니다. 우리는 그분의 기쁨을 소유해야 한다. 그분의 가장 큰 기쁨은 사람들이 진리를 순종하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 다음과 같은 말로 하나님께 탄원하라. “내가 전적으로 굴복합니다. 나를 온전히 당신께 바칩니다.” 그런 후에 기뻐하라. 말씀이 그대 안에 있어서 품성을 순결하고 깨끗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걱정과 슬픔에 찬 얼굴을 하고 다니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들인 우리 각자에게서 당신의 사랑스런 모습이 나타나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의 부패에서 벗어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고아의 무리처럼 버림을 받지 않는다. 우리는 계속해서 승리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원고 37, 19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