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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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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기 위해 말씀을 연구함

“뜰의 문장을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짰으니 장은 이십 규빗이요 광 곧 고는 뜰의 포장과 같이 오 규빗이며”(출 38장 18절).
4월 7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받으며 자라나요. 그분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행동하고,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해요. 또 열심히 공부하면서 지식도 쌓아가지요.
선생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을지 보여주셔야 해요.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면 다른 학문을 배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성경을 자주 읽다 보면 진리의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깨닫게 되어요.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말이에요!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려면 무엇보다 선생님 스스로 성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예수님께서 주신 가르침을 배우고, 그것이 옳은지 말씀과 말씀을 비교하면서 진리를 깨달아 가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진리가 선생님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질 거예요.

진리는 언제나 진실해요. 겉모습이 화려하다고 다 좋은 건 아니랍니다.
선생님은 하나님 말씀을 사람들에게 명확하고 힘있게 전해주어야 해요. 성경은 무딘 칼이 아니라 날카로운 검과 같거든요.

어떤 분들은 하나님을 변호하다가 오히려 믿음을 잃기도 했어요. 마치 영적인 병에 걸려 힘을 잃은 것처럼요. 그들은 예수님을 믿기보다 진리를 논쟁하는 데만 집중했던 거예요.

친구들,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보세요.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진리가 마음에 다가올 거예요.

함께 기도해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을 닮은 참된 믿음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성경을 사랑하고 깨달아 가는 지혜로운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성장하기 위해 말씀을 연구함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은혜와 신앙적 경험 안에서 자라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존귀하게 하는 행동과 습관들을 개발시키면서, 학식의 폭을 넓혀야 한다. 그들은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말씀을 실제로 적용하는지를 나타내야 한다. 다양한 연구와 축성(祝聖)한 재능으로 이루어진 향상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성경 연구는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다른 학문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단 성경과 친숙해지면, 열심히 탐구하는 자들에게 흥미가 급속히 증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규칙적으로 연구하여 얻어진 훈련은 전에는 결코 인식 못한, 진리 안에 있는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필수인 것은 그들 스스로 성경의 내적 증거를 발견하는 데 온갖 열심을 다하는 것이다. 이런 증거로 복을 받은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성경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그들이 그리스도께서 주신 교훈들을 배우고, 그것이 정말 옳은지 알기 위해 말씀과 말씀을 비교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을 얻을 것이고, 진리 그 자체가 그들의 영혼 위에 기록될 것이다. 진리는 진리이다. 진리는 껍데기만 경탄할 만하게 아름다운 장식으로 포장된 것이 아니다. 교사는 사람들의 양심과 지성에 진리를 명료하고 설득력 있게 해 줘야 한다. 말씀은 좌우에 날이 선 검이다. 그것은 약하게 슬쩍 지나가지 않는다. 회의주의자들로부터 기독교를 변증했던 사람들이 그 뒤에 회의주의의 혼란에 빠져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 그들은 영적 말라리아에 걸렸고, 영적으로 죽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지 않고, 진리에 대해 강하게 논쟁하며 외적 증거에 빠져 있었다. 오, 성경을 결코 연구하지 않고도 그리스도인이라 공언하는 수많은 자들이 있다! 그대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신령한 말씀을 연구하라.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맺은 설교자들의 말씀을 들을 때, 그대는 영과 말씀이 조화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7년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