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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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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연구의 상급

“동으로 동편에도 오십 규빗이라”(출 38장 13절).
4월 2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에요.

옛날 옛적에 종교개혁자라는 훌륭한 분들이 계셨어요. 그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 중 몇몇은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그릇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마치 동화책에 나오는 마법사가 마법을 잘못 걸어서 엉뚱한 일이 벌어지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런데 말이죠, 시간이 흘러도 이런 잘못된 생각들이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 남아있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렇게 말했으니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야"라고 약속하셨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언제나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려고 해요. 마치 엄마, 아빠가 우리를 사랑하셔서 언제나 좋은 것만 주시려고 하는 것처럼요.

사실 모든 지식의 근원은 바로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선생님이시죠. 그분 안에 영원한 생명에 대한 우리의 소망이 있어요. 그래서 찐빵아저씨는 너희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면 좋겠어요.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이 말이죠. 묻혀있던 귀한 진리의 보석들을 하나 둘 발견해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마음이 맑고 깨끗해질 거예요.

예수님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훌륭한 주제를 얻게 돼요. 그분의 삶을 공부하다 보면 우리의 생각이 더 깊어지고, 능력도 좋아질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처럼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지혜랍니다.

친구들, 우리 모두 성경을 열심히 읽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을 더 잘 알아가는 멋진 신앙인이 되어요.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 사랑하셔서 성경을 주셨어요. 성경은 우리가 구원받는 길을 알려주는 유일한 책이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지혜와 능력도 주신답니다(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450, 451).

자, 이제 기도할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귀한 성경을 주셔서 감사해요.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성경 연구의 상급

종교개혁자들은 큰 빛을 받았으나, 그들 중 상당수가 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그릇된 궤변을 받아들였다. 이 과오는 시대를 통하여 계속해서 내려오고 있으며, 여전히 백발이 되어 원숙할지라도 여전히 그들에겐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라는 생각이 없다.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치 아니”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커다란 자비로 이 마지막 시대를 비출 더 큰 빛을 허락하신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율법을 드러내시고 무엇이 진리인지 나타내시면서, 그분의 기별을 우리에게 보내신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식의 근본이 있다. 그분 안에 영생에 대한 우리의 소망이 중심을 이룬다. 그분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교사이다. 만일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의 정신을 넓히고 그들을 설득하길 원한다면 가능한 한 우리는 전통의 쓰레기 아래에 묻혀 있던 것들을 파내고 보석을 앞으로 드러내 빛나게 하여, 그들의 마음을 단순하고 분명한 진리 위에 놓아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고정시켜야 한다. 이 주제들을 상고하도록 그들을 격려하라. 그러면 기울인 모든 노력은 매우 귀중한 훈련이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바와 같이 하나님의 계시는 묵상하기에 훌륭한 주제를 제공하고, 그것을 연구한다면 우리의 정신이 예리해지고, 능력을 향상시켜 고상하게 할 것이다. 인간 대리자들은 온유하고 겸손하셨던 그리스도와 같이 되기를 노력하면서, 그분의 학교에서 이 교훈을 배움으로, 모든 가르침, 즉 오직 하나님과 연결된 삶으로 성화된 최고의 지성 중에 가장 유용한 것을 배울 것이다.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지혜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다. 하나님과 그분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할 때 자아는 겸손해진다. 성경이 모든 연구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 영혼의 구원을 위한 이 교훈의 책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유일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지적인 사람들은 그것으로부터 능력을 받는다(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450,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