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을 받아들임
9월 16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삶을 주시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겪는 아픔과 고통을 그분은 다 알고 계시지요. 그 분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의 구주 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수없이 많은 도움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령님을 근심케 하지 말고 염려를 그치십시오. 이것은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도 여러 번 말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처럼 고통 받고 있지 않은 이들의 말로 우리 자신을 위로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제 간절한 기도입니다.
만일 우리가 죽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우리의 온 몸과 영혼을 의롭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우리를 정죄하려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자비로운 은혜에 아낌없이 바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가혹하게 대하시도록 만들 어떤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여러분보다 조금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믿고 그분을 그분의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분을 믿고 그 믿음을 삶으로 실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모두가 지니기를 바라시는 온화하고 겸손한 성품의 본보기로 자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어떤 의심이나 불신도 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다 이해하지 못해 때로는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낮출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과 교제하시며 우리도 완전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시고자 왕의 복장과 왕관을 벗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증명하시려 자비의 옷을 입고 이 땅에서 온전한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믿지 않을 수 없도록 이 모든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서신 365. 1904).
사랑하는 여러분,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언제나 돌보시고 위로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믿음이 흔들리고 의심이 들 때도 있지만,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을 받아들임
나는 그대의 일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그리고 그대가 마음 가운데 당하는 고통을 인하여 슬퍼한다. 나는 할 수 만 있으면 그대를 위로하고 싶다. 예수님, 곧 귀하신 구주께서는 그대가 곤경에 처했을 때 수 없이 많은 도움을 베풀지 않으셨던가?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고 염려를 그치라. 이것은 그대가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 번 말했던 것이다. 그대처럼 병들지 않은 사람들의 말로 그대를 위로하도록 하라. 그러면 주님께서는 그대를 도와주실 것이다. 이것이 나의 기도이다. 만일 그대가 죽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그대의 온 몸, 곧 그대의 몸과 혼과 영을 의롭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손에 위탁하는 것이 그대의 특권임을 생각해야 한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상상하는 것처럼 그대를 정죄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시지 않는다. 나는 그대가 주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대 자신을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자비로운 은혜에 아낌없이 바쳐라. …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대를 혹독하게 취급하시도록 만들 어떤 일을 그대가 저질렀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나는 주님을 그대보다는 조금 더 잘 안다. 그분의 사랑만을 믿고 그분을 그분의 말씀대로 받아들여라. … 그분께서는 그대가 당신을 믿고 그대의 믿음을 실천하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모든 사람이 소유하게 되기를 바라시는 온후하신 품성의 예증으로써 우리에게 당신의 생명을 주셨다. …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에 어떤 의심이나 불신도 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우리의 믿음은 혼란을 일으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온유하고 겸손한 가운데 자신을 낮추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과 교제하시며 인간이 완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왕복과 왕관을 벗어버리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에 대한 증거를 주시기 위하여 자비의 옷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서 완전한 생애를 사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믿지 않을 수 없도록 하시기 위하여 그와 같은 일을 행하셨다(서신 365.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