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학도들을 기다리는 흥미진진한 경험
4월 21일
여러분, 성경은 정말 놀라운 보물상자 같아요.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진리의 보석들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우리가 그 보석들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면, 어떤 공부보다도 더 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어요.
성경에는 정말 멋진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을 더 깊고 넓게 해 주시려고 그 이야기들을 성경에 담아 두셨어요.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마음속에 하나님의 빛이 환히 비추게 된답니다.
성경을 펼치면 먼저 에덴동산에 살던 아담과 하와를 만날 수 있어요. 그들은 하나님과 천사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냈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때문에 슬픈 일들이 생겼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어요.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왕자였지만,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사람이 되어 오셨어요. 예수님은 사탄에게 묶여 있던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 주셨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놀라운 사랑이지요?
여러분, 우리 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성경을 주셔서 감사해요.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성경학도들을 기다리는 흥미진진한 경험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성경을 펼치고, 그곳에 숨겨진 보물에 주의를 끌게 하고, 진리의 보석을 찾게 그들을 가르쳐라. 그러면 철학이 추구하는 모든 연구 등이 나누어 줄 수 없는 지적 능력을 그들이 얻는다. 성경이 다루는 숭고한 주제들과, 영감받은 말씀의 고결한 단순성과 성경이 마음에 제시하는 고상한 제목들과 이해를 밝게 하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오는 빛과 그리고 예리함과 명확함이 거의 이해되지 않고, 온전히 설명이 안 된 범위까지 생각의 능력을 개발시킨다. 성경은 상상력의 끝 없는 분야까지 제시해 준다. 인류에 대한 영감적인 역사가 모든 개개인의 수중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사람은 성경탐구를 시작할 수 있다. 먼저 그들은 에덴에서 거룩한 순결로 하나님과 더불어 죄 없는 천사들과 교제를 즐겼던 인류의 첫 부모와 친숙하게 된다. 또한 그들은 죄가 들어온 경로와 인류에 미친 결과들, 신성한 역사에 죄가 침투한 흔적들 또한 인류의 불순종과 완고함 그리고 죄에 대한 응보에 관한 기록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어서 독자들은 부조와 선지자들과 담화를 나누다가 성경에서 가장 감명 깊은 장면들을 통과하게 된다. 그들은 이제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그분은 하늘의 군주셨고, 하나님과 동등하셨으나, 인간으로 오셔서, 구속의 경륜을 이행하시고, 사단이 묶어 놓은 죽음의 사슬을 파쇄하시며, 인류에게 하나님 닮은 인간성을 회복하게 하시는 분이다.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인성을 취하시고 30년간 인간의 수준을 유지하시면서 인간의 죄 때문에 자기 목숨을 바치셨기에 인류 가족은 멸망에 빠지지 않고 구원받을 수 있다는 주제는, 가장 심오한 사상과 최상의 집중을 요하는 연구 주제이다. 사람들은 학교교육을 즐기기도 하며 신학에 관한 위대한 저술가들에 정통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려고 기도하는 갈망으로 그 말씀을 상고하고 진정으로 숙고할 때, 진리는 마음을 열며 새롭고 인상적인 힘으로 감동을 준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1년 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