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도와줌
6월 25일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서로 돕도록 만드셨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단다.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지?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달란트를 주셨어.
이 달란트는 남을 위해 사용해야 한단다.
준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우리는 서로 돕고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해.
마치 기계의 부품들이 서로 연결되어 잘 돌아가는 것처럼 말이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처럼 거룩한 마음을 갖기를 원하신단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
우리가 선한 일을 하고 나쁜 일을 하지 않도록 말이지.
준우, 찬우, 현우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면 좋겠어.
하나님의 빛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단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기는 거야.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본받으며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어.
우리 가족 모두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며 성장하자.
함께 기도할까?
사랑의 하나님,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게 해 주세요.
서로 사랑하고 돕는 가족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 가족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엄마가.
(서신 115, 1903년).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서로 도와줌
주님의 계획에서 인간은 서로 필요하게 만들어졌다. 만일 모든 사람이 그들의 도움, 곧 비이기적인 동정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자들을 돕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얼마나 복된 일이 이루어질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달란트를 맡겨 주셨다. 우리는 좁은 길을 가는 데 서로 돕기 위하여 이 달란트를 사용해야 한다. 이 일을 함에 있어서 각자는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 우리가 달란트를 증진하고 증가시키는 일은 이타적인 봉사를 통해서이다.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의 교인들은 모두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기계의 다양한 부품들이다. 그러므로 모든 부품은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하며 하나의 큰 중심에 의존해야 한다. 다양성 가운데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주님 회사의 구성원들은 아무도 다른 사람들과 분리된 가운데 독립해서는 성공적으로 일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각자가 완전한 전체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그분의 사업에서 그들에게 부여된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 각자는 하나님의 감독 하에 일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놀라운 신성과 인성의 연합을 통해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들이 될 수 있다는 보증을 얻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서 달란트를 부여하신 자들과 연합하겠다고 친히 약속하셨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동역자가 되도록 훈련하겠다고 친히 약속하셨다. 그분은 우리가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기를 거절함으로 당신의 모본을 따르는 일을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흘러나가는 성결한 통로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을 향하여 영혼의 창문을 열고 있는 자들에게 당신의 빛을 보내신다. 그들은 성령의 감화 아래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 거룩한 율법에 순종하는 일에 가장 근접하는 자가 하나님께 가장 좋은 봉사를 드리는 자가 될 것이다. 그분의 선하심과 동정과 인간 가족을 위한 그분의 사랑을 본받으면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동역자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한 자는 저급한 수준의 영성에 머물러 있는 일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끊임없이 더욱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서신 115, 19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