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섬기는 것임
6월 22일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단순히 말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의는 순수하고 이타적인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바른 행실과 선한 행위에 있습니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의는 내면의 장식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고 여러분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며 그분 안에는 어둠이 조금도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면서 어둠 속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진리를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 살아간다면, 우리는 서로 교제하게 되고 그분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줄 것입니다."(요한1서 1:5~7)
만약 우리 안에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아닙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모으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저 흩어 버리는 자들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영향력은 다른 이들의 현세와 내세의 유익을 위해 쓰일 수도 있고, 영원한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완전한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이루고 그분과 하나 되기 위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마태복음 18:3) 그분은 제자들에게 그 의미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지식에 있어서가 아니라 악에 있어서 어린아이처럼 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우월감이나 권위의식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그들은 겉모습에서 단순하고 자연스럽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이들이 꾸밈없는 자세를 기르고, 모든 일에 겸손하며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십니다. 그분은 타인의 유익을 위해 사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향한 그의 깊은 사랑을 보여주시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리뷰 앤 헤럴드 1886).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겸손하고 이타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안에 주님의 빛과 사랑이 가득하여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사랑은 섬기는 것임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말하는 그 이상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의는 순결하고 비이기적인 동기에서 비롯되는 올바른 행동과 선한 일에 놓여 있다. 내적단장이 결핍된 외적인 의는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 5~7). 만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아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모우지 않는다면 우리는 흩는 사람일 뿐이다. 우리 모두는 감화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 감화력은 저들의 현세와 내세의 유익을 위해서든지 아니면 영원한 손실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 있다. 완전한 그리스도인 품성을 이루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 3)고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 의미를 저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그분께서는 저들이 이해력에 있어서가 아니라 악에 있어서 어린 아이가 되기를 원하셨다. 어린 아이는 우월감이나 권위의식을 나타내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외모에 있어서 단순하고 자연스럽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꾸밈없는 태도를 함양하여 모든 일에 있어서 겸손하고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을 나타내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생애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되도록 하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인간에 대하여 얼마나 큰 관심을 갖고 계시는지 보여 주시기 위하여 하늘 궁전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다(리뷰 앤 헤럴드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