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무엇인가?
4월 21일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기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어.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지.
마치 거울을 보듯이 말이야.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단다.
준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마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과 같아.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 거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시는 선물이란다.
찬우와 현우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고 있을 거야.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면 우리 마음에 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죄는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지.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신단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어.
사랑하는 아들들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셨어.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라고 하셨지.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거란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니까.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해.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방해를 한단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 있어.
예수님은 사탄의 방해를 물리치시고 우리를 도와주실 거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되었어.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사탄의 방해를 물리쳐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을 담아,
엄마가.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믿음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자연히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인간 마음에 임하는 하나님의 역사로 생긴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를 나타내신 것처럼 그리스도를 나타내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혼에게 역사하신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의롭게 하고 거룩하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믿음은 인간이 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을 능가한다. 그것은 영원한 실체의 과학이다. 인간의 과학은 종종 실망을 주기도 하고 잘못 인도하기도 하지만, 하늘의 과학은 결코 잘못 인도하는 일이 없다. 그것은 너무도 단순해서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지만, 학식이 가장 많은 사람이라도 그것을 설명할 수 없다. 그것은 모든 인간적인 표현을 넘어서는, 설명 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것이다(원고 44, 1904). 그리스도의 속죄를 받아들이는 일은 참된 믿음의 토대이다. 거룩한 거울을 오랫동안 바라보아서 자신의 죄, 곧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과는 다른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혐오를 느끼는 자들은 이길 힘을 얻을 것이다. 진정으로 믿는 자마다 죄를 고백하고 버릴 것이다. 그들은 죄가 자신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유전과 악으로 기울어지는 배양된 경향을 거룩한 의지의 지배 아래 두는 일에 그리스도와 협력할 것이다. 그들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그분의 형상으로 변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장성한 분량의 남녀에 이르기까지 자라날 것이다. 진정으로 믿는 자들,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버리는 자들은 그들에 대하여 하늘에서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골 2:10)다는 말을 들을 수 있기까지 더욱 더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으로 자라날 것이다(서신 21, 1901년).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라는 말씀은 약속이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약속대로 행하실 것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믿음이 원수의 어둠을 뚫고 길을 내도록 하자. 의혹이 일어날 때, 그리스도께 가서 그분과 교통함으로 용기를 얻어라.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치르신 구속은 완전하다. 그분께서 제공하신 선물은 풍부하며 제한이 없다. 하늘은 궁핍한 모든 자를 위하여 다함이 없는 도움을 준다(서신 42, 19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