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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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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일치로 앞으로 전진함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 갈 것이요”(레 6장 11절).
11월 2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예요.

옛날 옛적에 한 가족이 있었어요. 이 가족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함께 모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걸 좋아했답니다.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들은 마치 "하나님, 제발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주세요. 그러면 저희는 열심히 찾을게요. 문을 열어 주시면 저희는 기쁘게 들어갈게요."라고 말하는 것 같았죠. (마태복음 7:7)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약속해 주셨어요. 이 약속은 정말 믿을만한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으면 하나님도 우리 가까이 와 주신답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우리 중에는 때로 믿음이 약해지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그건 우리가 하나님을 확실히 믿지 않아서 그래요. 하나님의 멋진 일을 하려면 강하고 든든한 믿음이 필요해요.

사탄은 지금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나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죠.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우리에겐 하늘나라 천사들이 있거든요. 천사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우리를 기쁘게 도와줄 거예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 주신 일을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어요. 우리는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해요. 불평하거나 남을 나쁘게 말하면 안 돼요. 그러면 사탄에게 기회를 주는 거랍니다. 우리는 사탄의 친구가 되면 안돼요.

"하나님만이 우리를 이기게 하신다!"라고 외치며 사는 친구들과 함께 해요. (빌립보서 2:3)

자, 이제 찐빵아저씨와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강한 믿음을 주시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주세요. 나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믿음과 일치로 앞으로 전진함

우리가 메릴랜드 타코마 공원에 있는 워터 타워 근처의 집에 살 때, 학교에서 일하는 젊은이들과 함께 오전 다섯 시 반에 큰 방에서 가족 예배를 어떻게 드렸는지 나는 여전히 기억한다. 우리가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셨음을 느꼈다. 우리는 전심으로 주님을 찾았고, 그분께서 아주 가까이까지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는 약속을 주장했다. 이렇게 충분하고 확실한 보증이 어디 있는가? 우리는 주님께 이곳에서 마쳐질 일들을 지도하고 인도해 달라고 구하면서, 이 약속을 기도의 장소에서 붙잡았다. 그대들 중에 누군가 믿음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확신 없이 일하고 있기 때문이란 것을 기억하라. 우리가 강하고 확고한 믿음 없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일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사단은 시간이 조금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하여 열렬히 일하고 있다. 악이 무섭도록 성행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비신앙인에 비해 극히 적고, 우리는 오로지 하늘의 천사들과 협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 천사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든 사람을 도울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을 생각할 때 나는 “모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한다. 여러 곳에서 사업을 착수할 때, 우리는 연합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정적인 면에 서려고 자신을 몰아가는 자들은 지체 없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 그대가 불평과 비난으로 부정적인 쪽에 설 때, 어두움의 세력 대리자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것을 기억하라. 확고한 편에 서지 않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귀중한 시간이 이런 대리자들과 맞서 싸우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사단은 모든 다툼과 허영 뒤에 있다. 그의 동료가 되는 것에서 벗어나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우리는 무한한 능력의 팔에 의지할 것이다.”라고 외치는 자들과 함께 서라. - 리뷰 앤드 헤랄드, 1905년 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