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힌 달란트도 활용해야 함
3월 9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달란트를 주셨어요. 이 달란트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거예요. 마치 찐빵아저씨가 맛있는 찐빵을 만들어서 배고픈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처럼 말이에요.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악하고 게으른 종아…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마태복음 25장 26-27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그냥 묻어두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달란트를 열심히 사용하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이 일을 하려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겸손해져야 해요.
친구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열심히 사용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예요. 그리고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요.
어떤 친구들은 "나는 하나님을 위해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 하나님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면 돼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실 거예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귀한 달란트를 주셔서 감사해요.
이 달란트를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묻힌 달란트도 활용해야 함
몸과 혼과 영의 변화를 힘써 구하라. 그대의 보자기를 펼치고, 주님의 물품과 교환하기 시작하라. 이렇게 함으로 그대는 다른 달란트를 얻는다. 달란트를 위임받은 모든 영혼은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 그것들을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 심판의 큰 날에 누가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라고 말할 것인가? 이런 사람들에 대하여 주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명백히 자신의 부족함에 눈멀고, 자신 스스로 어떻게 최고의 봉사를 할 수 있을지를 계획하고 궁리하는 자아 만족에 빠진 자들을 여전히 부르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아야 하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하여 영적으로 눈먼 자들을 도우신다. 진리는 그것을 모르는 자들에게 명백하게 제시되어야 하고, 이 일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자기를 부인하는 것을 요구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사업에 아무 소용없는 수많은 사람은 그들이 묻어 놓은 달란트를 파내야 하고, 취리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맡겨야 한다. 자기 마음과 방식대로 하면서 하늘에 확실히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오히려 보장을 깨고, 천국 보석에 그들의 이름을 다시 확인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시온의 편안을 누리는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에 대해 근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질문해 보라. 주님의 포도원에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멍에를 메지 않으며 하나님과 함께 일하지 않는가? 왜 나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그분의 온유함과 겸손함을 배우지 않는가? 왜 나는 그리스도의 사업에 견뎌야 할 짐을 지지 않는가? 왜 나는 내 주위에서 멸망해 가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내 전심을 기울이는 확고한 그리스도인이 못되는가? 왜 그대는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라고 말하지 않는가? 나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영원을 위한 품성을 건설하며, 진리의 거룩함을 통해 다른 이들과 내 안에서 경건을 증진시키지 않겠는가?(리뷰 앤드 헤랄드, 1900년 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