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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높은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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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있는 삶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창 39장 3절).
2월 27일
사랑하는 준우, 찬우, 현우에게

엄마가 오늘은 너희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싶구나.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단다. 하지만 가끔은 외롭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을 거야. 그럴 때마다 예수님을 찾아가 보렴. 예수님은 너희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실 거야. 예수님 안에서 너희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 위로를 발견하게 될 거란다.

준우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찬우와 현우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자라나길 엄마는 기도하고 있단다. 너희에게 주어진 일들을 묵묵히 해 나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도와주실 거야.

준우, 찬우, 현우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이렇게 기도했으면 좋겠어.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제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해 주세요." 라고 말이야.

혹시 마음이 무겁고 걱정이 될 때에는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렴. 기쁨이 없어 보일지라도 낙담하지 마.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으렴. 너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귀한 경험들을 하게 될 거야. 슬픔과 낙담, 어둠과 싸우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할 때까지 믿음을 잃지 마렴.

하나님의 풍성하고 확실한 약속 안에서 안식을 누리렴. 의심하지 말고 그 약속 안에서 평안을 누리기를 바란다(서신 2b, 1874년).

엄마는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과 축복이 되고, 예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진정 행복한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단다. 반면 끊임없이 불만족 가운데 이것저것 찾아다니며 행복을 찾는 사람은 결국 실망하고 불평하는 삶을 살게 될 거야. 그런 사람은 늘 부족함을 느끼고 만족할 줄 모르지. 자신만을 위해 살기 때문이란다. 선을 행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너희의 삶의 목표가 되기를 바란다(서신 17, 1872년).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험이나 고통 중에 있는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말로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져 보렴. 격려와 소망의 말로 다른 이들을 축복하고, 우리의 짐을 대신 져 주시는 예수님을 전해 주다 보면, 너희 자신도 놀라운 평화와 행복, 위로를 발견하게 될 거란다(서신 2b, 1874년).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기쁨과 행복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준우, 찬우, 현우가 매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예수님을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가게 해 주세요. 또한 다른 이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엄마가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목적이 있는 삶

그대의 유일한 안전과 행복은 그리스도를 상담자로 지속적으로 모시는 데 있다. 이 넓은 세상에 다른 친구가 없을지라도, 그대는 그분 안에서 행복할 수 있다. 그대가 불안하고 향수를 느끼거나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그대는 유익을 얻을 수 있다. 하늘 아버지는 그대가 당신 안에서 그대의 가장 간절한 소망과 바람을 만족시켜 줄 우정과 사랑과 위안을 발견하도록 가르치기를 원하신다. … 어떤 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 매일 그대에게 주어지는 의무를 조용히 수행하라. 그대가 최선을 다한 다음, 그대의 조력자가 되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내 일을 하고 있다. 나는 나를 위하여, 내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 산다.”라고 매일 생각하라. 오, 예수님을 신뢰하고 그대 자신의 마음을 의지하지 말라! 그대의 무거운 짐과 그대 자신을 그분께 맡겨라. 그대가 아무런 기쁨과 위안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낙담하지 말라. 소망을 가지라. 믿으라. 그대는 하나님의 일을 통해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대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를 얻기까지 낙담과 의심과 더불어 싸워라. 슬픔과 낙담과 어둠을 조장하지 말라. …하나님의 관대하고 확실한 약속 안에서 쉼을 얻어라. 의심하지 말고 이러한 약속 안에서 안식하라(서신 2b, 1874년). 나는 동료 인간들에게 유익과 복을 주고 구주께 영광을 돌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사는 자들은 세상에서 참으로 행복한 자들인 반면에, 끊임없이 불만족한 가운데 이것을 구하고 저것을 시험하면서 행복을 찾는 사람은 항상 실망하여 불평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항상 부족하며 결코 만족할 줄을 모른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만을 위해 살기 때문이다. 선을 행하고 생애에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그대의 목적이 되게 하라(서신 17, 1872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험이나 혹은 고통과 싸우는 사람을 친절하고 힘이 되는 말로 축복해 줄 시간을 찾으라. 그와 같이 격려해주는 소망의 말로써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그에게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는 분을 소개함으로, 그대 자신은 뜻밖의 화평과 행복과 위안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서신 2b, 187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