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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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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본을 바라봄

“제오년에는 그 열매를 먹을지니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레 19장 25절).
1월 22일
사랑하는 그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귀한 모본을 주셨습니다. 이 모본은 우리가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타적인 목적과 목표를 수행하라고 명령하셨기에, 우리는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본성을 아시기에, 우리 앞에 하늘 왕국의 율법을 높이 드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이라는 안내서를 주셔서, 우리가 진리를 알고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시선을 일시적인 것에서 영원한 것으로 이끌어 줍니다. 비록 우리가 죄인일지라도,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고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의 재물에 얼마나 집착하는지도 아십니다. 그래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36)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또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19-21)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하늘로 향하게 해 주십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행하셨던 일을 이어갈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열정과 성실함으로 우리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부요함과 영원한 보화에 대해 전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우리는 평화와 용서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 22:14)라는 말씀으로 사람들을 하나님의 도성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각자가 자신의 능력에 따라 그분을 위해 일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모본을 따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빛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봅시다.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귀한 모본을 보여주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붙잡아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많은 영혼들이 천국의 소망을 품을 수 있도록 우리를 사용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원문


모본을 바라봄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일꾼은 아무런 모본도 주지 않은 채 방치되지는 않았다. 그에게는 만일 그것을 따르기만 한다면 그로 하여금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게 할 모본이 주어졌다. 그는 이타적인 목적과 목표를 수행함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주님께서는 인간의 본성을 아시므로 인간 앞에 그가 영광을 돌리며 순종해야 할 하늘 왕국의 율법을 높이 드셨다. 그분께서는 인간에게 무엇이 진리이며 영생을 유업으로 받기 위해서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보여 줄 안내서인 성경을 주셨다. 성경은 사람의 주의를 일시적인 관심으로부터 영원한 실체로 이끈다. 그것은 비록 타락하여 죄 된 인간일지라도 사람이 하나님의 상속자인 하늘 왕궁의 왕자가 될 수 있으며 그리스도와 더불어 후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재물을 쌓는데 있어서 인간의 성향이 얼마나 강한가를 아신다. 그러므로 인생의 대로와 곁길에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 36)라고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이 들리고 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 19-21). 하나님의 사자들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 계셨을 때 행하셨던 바로 그 일을 담당할 사명이 주어졌다. 그들은 그분께서 수행하셨던 바로 그 봉사사업에 자신들을 바쳐야 한다. 열렬하고 성실한 마음을 가지고 그들은 사람들에게 하늘의 측량할 수 없는 부요와 불멸의 보화를 말해 주어야 한다. 그들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하며 평화와 용서에 대한 하늘의 초청을 반복해서 말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 22: 14)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도성의 문들을 가리켜 주어야 한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에 따라 그분을 위해 일하기를 바라신다(원고 27.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