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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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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에서 새로운 복을 주시는 예수님

“죄를 위하여 제사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레 6장 26절).
11월 17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에 관한 이야기에요.

우리는 때로 내 뜻대로만 하려고 하죠. 하지만 그건 현명하지 않아요. 또 다른 사람을 나쁘게 말하거나 의심하면 안 돼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세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통받으셨기에, 우리는 그 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어요. 힘든 일도 사실은 하나님의 사랑일 수 있답니다. 그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의 계획을 바꾸시고, 기쁨 대신 슬픔을 주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순종하며 "하나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해요"라고 기도해야 해요. 우리를 사랑하시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항상 믿어야 해요.

시편 42편 8-9절에서는 이렇게 말해요.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 인자함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다 아세요. 하나님은 은 세공인처럼 불순물을 없애고 우리를 빛나게 하세요. 용광로는 우리를 깨끗하게 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심판의 날에도 기쁨의 노래를 부를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 힘과 도움, 친구와 위로를 주시려고 항상 지켜보고 계세요.

우리는 천국으로 가는 중이에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목숨을 주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새 예루살렘을 준비하고 계세요. 거기엔 슬픔도, 눈물도, 죽음도 없을 거예요. (하나님의 딸, 223, 224)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를 항상 보살펴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게 해주세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언젠가 아름다운 천국에서 하나님을 뵙게 되기를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모든 상황에서 새로운 복을 주시는 예수님

우리는 자신의 뜻을 주장하고 고집을 피우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는 것과, 비난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어두운 섭리 가운데서 배웠다. 나는 우리가 다른 이들을 동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고통으로 신성하게 된 그리스도인의 동정으로 함께 유대감을 느끼고 결속된다. 고통은 종종 변장한 자비이다. 이것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찌되었을지 모른다. 그분의 이해할 수 없는 섭리로 우리가 꾸리는 계획들을 바꾸시고, 기쁨의 장소에서 슬픔을 겪을 수 있을 때에도 우리는 머리를 숙여 순종할 것이고, “오 하나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신 분을 항상 조용하고 경건하게 신뢰해야 하고 또한 그렇게 할 것이다.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 인자함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주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바라보신다. 그분께서 은혜롭고도 명확하게 할당하고 배분하신다. 그분께서는 은 세공인처럼 불순물이 완벽해질 때까지 우리를 매 순간 지켜보신다. 용광로는 파괴되거나 소모되지 않고, 정제하고 정화한다. 그분께서는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은 심판의 날에 자비의 노래를 하게 할 것이다. 그분은 가장 필요할 때에 새롭고 놀라운 복을 주시고, 약할 때에는 힘을, 위기의 순간에는 도움을, 외로울 때는 친구를, 슬플 때에는 동정과 위로와 사랑을 주시기 위하여 항상 지켜보고 계신다. 우리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우리를 위하여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분은 한 성을 준비하셨다. 새 예루살렘이 우리의 안식처이다. 하나님의 성에는 더 이상 슬픔이 없을 것이다. 비탄의 눈물도 없을 것이다. 깨진 희망과 죽음의 애도가 더 이상 들리지 않을 것이다. - 하나님의 딸, 223,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