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냄
6월 27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살기를 원하세요. 만약 우리가 순수한 마음으로, 이기적이지 않게, 다른 사람을 도울 일을 찾아 친절하게 대한다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게 될 거예요. 가정에서, 교회에서, 세상에서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거죠. 이게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부탁하신 일이에요.
우리는 항상 마음을 깨끗하게 간직해야 해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거짓말하거나 남을 속이면 안돼요. 사탄이 우리를 유혹할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살아야 해요.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하게 살아가는 게 중요해요. 약속도 반드시 지켜야 해요.
자주 마음을 바꾸면 신뢰받기 어려워요. 작은 일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해요. 어려운 상황에서 "내가 잘 몰랐어"라고 변명하며 거짓말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정직하고 자비롭게 살기를 원하세요.
교회 안에서도 아름다운 행동이 많이 부족해요. 튼튼한 신앙을 키우는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죠. 하지만 성경 말씀대로 실천하며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자, 친구들~ 우리 함께 기도해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작은 일에도 정직하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모든 상황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냄
자신 외에 어떤 무언가를 위해 살라. 만일 그대의 동기가 순결하고, 이기적이지 않으며, 누군가 할 일을 찾고 있다면, 친절한 관심을 보이고 예의바르게 대한다면, 그대는 무의식적으로 그대의 기념탑을 쌓고 있는 것이다. 그대는 가정생활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세상에서 품성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이 주님께서 모든 이에게 요청하신 사업이다. 그대의 열망과 동기를 순결하게 하라. 모든 업무에서 철저하게 정직하라. 가장 작은 일을 할 때 어떤 유혹이 와도 결코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지 마라. 천성적인 욕구가 정직한 곧은길에서 빗나가도록 유혹할 때에도 조금도 벗어나지 마라. 어떤 일에서 그대가 할 일에 대한 문서를 만들고, 후에 그대가 손해를 보고 다른 사람이 득이 된 것을 발견해도, 원칙을 변경하지 마라. 그대의 약속을 실행하라. 그대의 계획을 자주 변경하면 그대가 신뢰받지 못할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낼 것이다. 작은 업무를 취하해야 한다면 그대는 큰일에서도 손을 떼야만 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어떤 이들은 ‘내가 이해하지 못했다, 내 말은 내가 의도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라고 말하면서 속이고자 하는 유혹을 받는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의롭게 행하고, 자비와 진리와 의를 사랑하기를 요구하신다. 남녀들에게 교회를 세우기 위해 요구되는 아름다운 선행이 결핍되어 있다. 그들은 건강하고 견고한 품성을 개발할 방법과 계획을 고안할 능력이 없다. 그들은 교회 부흥에 가장 중요한 자질이 부족하다. 이것은 성경의 원칙과 조화를 이루며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으로 바꿀 필요가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종류의 교육이다(원고, 제 20권, 343,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