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입증하는 안식일 진리
5월 9일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란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안식일에 대해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는 큰 일을 해야 해요. 우리는 깨어나서,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능력과 영광으로 다시 오실 거라고 알려주어야 한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종들이 열정을 가지고, 세 천사의 기별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할 때예요. 이 기별을 전하는 일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이 영원하다는 진리를 더 빨리 전해야 해요. 우리가 배우는 학교, 책을 만드는 출판사, 아픈 사람을 돌보는 병원에서도 이 기별이 전해져야 한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디에서나 첫째, 둘째, 셋째 천사가 전하는 이 큰 기별을 함께 전하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해요.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룩한 계명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 모든 사람이 알게 하는 것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시는 경고예요. 이 진리를 아주 분명하게 가르쳐서, 안식일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어기는 사람이 한 명도 없게 해야 한답니다.
찐빵아저씨는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는 사람은 책망받을 거라고 가르치면서,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신 증거를 모두 찾아서, 교회에서 주님의 말씀을 읽으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옛날에도 지금도,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얼마나 충성스러운지 알아보시는 시험이에요. 주님께서는 "이것은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출애굽기 31:17)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는 싸움이 없어야 해요. 주님의 말씀은 일곱째 날을 지키라고 주신 거예요. 사람의 말이 아니라, 바로 이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거란다. 그렇게 하면, 그 말씀을 거절하는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해요. 말씀을 명확하게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맞서 싸우려 들 거예요. 하지만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는 말씀을 높이 드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 싸움에 함께해 주실 거예요. (리뷰 앤드 헤랄드, 1908년 3월 26일)
자, 이제 우리 친구들,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귀한 안식일을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가 안식일을 잘 지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안식일의 축복을 나눌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말씀이 입증하는 안식일 진리
우리가 사는 시대는 끊임없이 경계해야 하는 시기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안식일 문제에 대해 빛을 제시하는 일에서, 위대한 사역을 이루기 위해 깨어야 할 때이다. 그들은 각성하여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서 능력과 위대한 영광으로 다시 오신다고 경고해야 한다. 지금은 주님의 종들이 식을 줄 모르는 열성으로 세천사의 기별을 세계만방에 전해야 할 때이다. 이 기별에 대한 사역이 도처에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수많은 사람에게 여호와의 율법의 영속성에 관한 진리를 더 많이 전하는 일에 서둘러야 한다. 우리의 모든 교육 기관에서, 출판사에서, 의료 기관에서 기별이 전파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디에서나 첫째, 둘째, 셋째 천사의 기별이 전해지는 크고 중대한 사업에 협력하기 위하여 분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율법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모두 알게 하는 일이 이 땅에 사는 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경고이다. 그렇게 진리가 분명하게 제시되어야 하며, 그것을 듣고 안식일 계명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는 범칙자가 아무도 없어야 할 것이다. 나는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명백한 말씀을 거절하는 모든 자들은 책망받을 것을 가르치면서,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신 증거를 성경에서 모두 찾고, 주님의 말씀을 집회에서 읽으라는 기별을 우리 백성에게 전하라고 지시받았다. 예나 지금이나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의 충성심을 알아보는 시험이다. 주님께서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라고 선언하셨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곳에는 분쟁이 없다. 주님의 말씀은 일곱 째 날 준수를 위해 주어진다. 인간의 말이 아니라, 바로 이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라. 이렇게 함으로 그대는 그것을 거절하는 자들에게 책임에 대한 짐을 돌린다. 말씀을 명확하게 하는 것을 반대자들은 거스르고 논쟁할 것이다. 그러나 그대가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말씀을 드높이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 쟁투에 함께하신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8년 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