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있는 진리
1월 26일
오늘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진실하신 분이시기에 우리에게도 진실함을 원하신단다.
준우는 벌써 진실의 가치에 대해 많이 깨달았을 거야.
찬우와 현우도 언제나 거짓말하지 않고 정직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아야 해.
그러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 진실해질 수 있어.
하나님의 진리를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돼.
그 진리는 너희들이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공부할 때, 집에 있을 때 모두 기억해야 해.
하나님만 보시는 곳에서도, 아무도 듣지 않는 곳에서도 진실해야 한단다.
준우, 찬우, 현우는 하나님의 진리로 인해 더욱 정직하고 부지런하며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어.
너희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인내와 절제를 보여줄 수 있단다.
매일 진리의 능력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거야.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를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렴.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진리대로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이 진리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어.
그 진리는 우리의 이기적이고 못난 모습을 이겨내게 해주고,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고 기쁘게 만들어 줄 거야.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란다. (원고 130, 1897년)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우, 찬우, 현우가 예수님의 진실함을 본받아 언제나 정직하고 신실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세상을 비추는 진리의 빛이 되게 해주시고, 우리 가정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마음속에 있는 진리
하나님의 사업은 흔들림 없이 진리의 대열에 설 남녀들을 필요로 한다. 그들은 그 누구도 자신들이 어느 쪽에 서 있는지 분별하는 데 실패하지 않도록 진리의 깃발을 단호하게 높이 쳐들 것이다. 그들의 주장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그들의 마음은 허식이나 거짓 없이 순결하고 거룩해야 한다(서신 44, 1903년). 진리는 마음에서 거처를 발견해야 한다. 그러면 그것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그대가 행하고 말하는 모든 일을 통해 감화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진리가 시야에서 사라지도록 애쓸 것인가?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한 순간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거룩하게 간주되어야 한다. 그 원칙들은 그대의 모든 거래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그것은 그대의 모든 역경에서 상담역이 되어야 하며, 그대의 모든 인생 관계에서 안내자가 되어야 하고, 모든 필요시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 공중 앞에서건 개인 앞에서건, 어느 인간의 눈도 볼 수 없고, 하나님의 귀 외에는 어떤 사람의 귀도 들을 수 없는 곳에서일지라도, 진리가 우리를 지배해야 하며, 우리의 생각을 지도하고 우리의 말과 행동을 고무시켜야 한다(서신 56, 1891년). 그대는 자신이 소유한 진리가 탐욕과 과욕과 온갖 종류의 부정직을 피하도록 해주는 반면에 품성을 성결하게 하고 고상하게 하며 근면하고 검소하게 해준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다. 그대의 말을 통해 인내와 자제를 나타내라. 그대는 매일 진리의 능력에 대하여 설교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효과적으로 봉사할 수 있다. 그대가 소유한 진리가 그대를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만든다고 하여라. …그대가 진리로 말미암아 성화되지 않으므로, 누구도 그대의 믿음에 대하여 나쁘게 말할 최소한의 기회도 주지 말라(서신 30, 1878년). 예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의 진리가 우리의 품성을 형성할 때, 그것은 진정 진리로 보일 것이다. 진리는 그것을 숙고하는 참된 신자에 의해 본래의 아름다움을 발하면서 더욱 밝게 빛날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바라볼 때, 그것은 우리의 이기적이고 그리스도답지 않은 조악한 품성을 극복하게 해주면서 가치가 증가할 것이며,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밝아지고, 마음을 민첩하게 하고 활기 있게 해 줄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포부를 고상하게 해줄 것이며, 우리로 거룩함의 완전한 표준에 이르게 할 것이다(원고 130, 18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