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God

예수님처럼

맨 위로
맨 아래로
글씨크기

동정심 표현이 복음을 위한 마음을 열게 함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희생의 기름 같이 단 위에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레 4장 26절).
9월 24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특별한 임무에 관한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선교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셨어요. 먼 나라로 가는 선교사도 있지만, 우리 가정과 이웃에서 하는 선교사도 있답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작은 일들을 할 수 있어요. 남을 도와주고, 이기적이지 않게 사는 게 가장 멋진 방법이에요.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친절 한마디, 따뜻한 미소 한 번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답니다. 마치 구름 낀 하늘에 햇살이 비치는 것처럼 말이에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돕는 마음은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준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주는 작은 정성도 기뻐하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우리 함께 기도하고, 노래하면서 이 좋은 소식을 널리 전해요.

천사들도 우리가 하는 일을 보면서 함께 기뻐한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면, 그 기쁨을 나누고 싶어질 거예요. 교회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되어야 해요. 우리의 감사와 찬양이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전해지면 좋겠어요.

우리가 받은 복음의 기쁜 소식과 약속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어요. 지치고 슬퍼하는 친구들에게 하늘의 빛을 나누어 주는 거예요. 마치 목마른 사람에게 시원한 물을 주는 것처럼요. 사랑의 일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천사들이 함께 하신답니다.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선교사의 마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일에도 주님의 사랑을 담아 이웃을 섬기게 해주세요. 우리의 친절과 사랑이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게 해주시고, 함께 기뻐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동정심 표현이 복음을 위한 마음을 열게 함

하나님은 이 시대를 위한 진리의 지식을 위탁받은 모든 사람에게 개인적인 봉사를 기대하신다. 모든 사람이 선교사로서 낯선 땅으로 갈 수는 없지만, 그들은 가정과 이웃에서 국내 선교사가 될 수 있다. 교인들이 그들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기별을 전할 수 있는 길이 많다. 가장 성공적인 것 중 하나는 남에게 도움이 되고, 이기심 없는 그리스도인 생애를 사는 것이다. 큰 승산을 걸고 생애의 전쟁을 치르는 자들은 값없이 이루어지는 작은 친절에 생기를 얻고 힘을 얻는다. 단순하게 한 친절한 말, 간단하게 보여 준 작은 주의가 영혼을 덮고 있는 유혹과 의심의 구름을 제거할 것이다. 단순하게 나타낸, 진심에서 나온 그리스도와 같은 동정의 표현은 단순하고 섬세한 그리스도의 정신과 접촉하기 원하는 마음의 문을 여는 능력이 있다. 아, 그리스도께서는 그분께 바쳐지는 모든 인간의 능력을 얼마나 기꺼이 받아주시는가! 그분은 성육신의 사랑의 오묘를 세상에 알려 주고자 인간을 하나님과 연합시키신다. 그것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기도하고, 그것을 노래하라. 그리고 그분의 진리의 기별로 세상을 충만하게 하여 지경 저편까지 계속 전진하라. 하늘의 지적 존재들은, 인간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감화를 통하여 죽어 가는 영혼들을 위해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기 위해 인간 기구들과 협력하고자 기다리고 있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매우 충만해져서 그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자 열망할 것이다. 주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성결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여 주기를 바라신다.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하늘이 그리스도인의 품성에서 반사되어야 한다. 감사와 찬양의 노래가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들려져야 한다. 복음의 기쁜 소식을 위하여, 그 약속과 보증을 위하여,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고자 노력함으로 우리의 감사를 나타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지치고, 낙담하고, 고통받는 영혼들에게 하늘의 의의 빛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여로에 지치고 목마른 여행자에게 열린 샘과 같다. 모든 자비의 사업, 모든 사랑의 사업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함께한다. - 교회증언 9권,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