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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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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건강이 아니라 성결을 위해서임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범과하였노라 자복하고”(레 5장 5절).
10월 8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에 관한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셨어요. 그런데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잊고, 그저 아픈 몸만 고치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까지 치유하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해질 수 있답니다. (교회증언 1권, 554)

어떤 사람들은 아파서 쉬어야 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움직이면서 쉬는 게 더 좋아요. 너무 걱정하고 힘들어하면 오히려 병이 더 심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마음의 평안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교회증언 1권, 555)

또 어떤 사람들은 몸을 너무 혹사시켜서 아파요. 그럴 땐 조금 쉬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계속 쉬기만 하면 오히려 병이 더 심해질 수 있답니다. (교회증언 1권, 556)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해지길 원합니다. 아플 때는 지혜롭게 쉴 줄 알게 해 주시고, 게으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단지 건강이 아니라 성결을 위해서임

만일 이 사업에 관련된 자들이 높은 신앙적 견해에서 그들의 사업을 보지 않고, 건강 회복만을 위하여 환자들을 취급하는 기관들의 이론과 행동을 본받기 위해 현대 진리의 고상한 원칙에서 떨어진다면, 우리 기관은 타락한 이론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기관보다 하나님의 특별한 복을 더 못 받게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수 있고 고통받는 인간의 복리를 위하여 함께 조화롭고 사심 없이 그리고 열성적으로 일할 의사들을 발견하기가 쉬운 문제가 아니므로, 매우 광범위한 사업이 짧은 기간에 성취될 수 없을 것을 보았다. 이 사업을 통하여 달성해야 할 큰 목적이 건강뿐 아니라 병든 육체와 마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완전함과 거룩함의 정신임을 언제나 뚜렷하게 명심해야 한다. 이 목적은 단순히 세속적 견해로 일하면 이루어질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일으켜서, 육체뿐 아니라 나이도 어리고 경험이 없는 자들의 영적 아버지로서, 죄로 병든 심령까지 고쳐 주는 의사로 이 사업에 종사하도록 그들의 자격을 갖추어 주실 것이다. 육체적 힘과 정신적 힘을 다 같이 오용해 버린 자들 혹은 정신이나 육체가 쇠약해진 상태에 있는 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는 견해는 하나의 큰 오류이다. 극히 적은 경우에는, 어떤 짧은 기간의 완전한 휴식이 필요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경우 변화가 아주 중요할 것이다. 긴장된 정신적 활동 때문에 건강을 해친 자들은 괴로움을 주는 생각에서 벗어나 쉬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의 상태가 사실보다 더 나쁘다고 여기게끔 그들의 정신적 능력을 작용하게 하는 것은 잘못일 뿐 아니라 그들에게 위험하기까지 하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육체적 활동 때문에 건강을 해친 사람들은 노동을 적게 하되, 가볍고 즐거운 노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전혀 노동과 운동을 못 하게 하면, 많은 경우에 그들에게 파멸이 초래됨을 알게 될 것이다. 무활동은 그런 사람들에게 내리는 가장 큰 저주이다. 그들의 힘은 지나치게 휴지(休止) 상태이므로, 그들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마땅할 만큼 질병과 나태에 저항할 수 없다. - 교회증언 1권, 55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