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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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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는 정신과 몸의 건강을 촉진함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레 6장 8절).
10월 30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셨어요. 우리가 슬프고 우울할 때가 있지만, 그것보다 더 건강에 안 좋은 것은 없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인 맑은 공기는 우리에게 힘과 기쁨을 줄 거예요. 공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깊게 들이마시면, 우리 몸과 마음이 편안해질 거랍니다.

공기가 깨끗해야 우리 몸속의 피도 잘 돌아다닐 수 있어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 우리는 더 건강해지고, 마음도 평화로워질 거예요. 맛있는 음식도 잘 먹을 수 있고, 달콤한 잠도 잘 수 있을 거랍니다.

하지만 공기가 탁한 방에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몸이 약해지고 건강하지 못해질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항상 맑은 공기를 마셔야 해요.

친구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곧 끝날 거라고 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바르게 살아야 해요. 성경 야고보서 2장 17절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면, 우리 마음도 깨끗해질 거예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을 뵙게 될 거예요. 그때 우리도 하나님처럼 깨끗하고 착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요. 요한1서 3장 2, 3절에는 이렇게 쓰여 있어요.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자, 이제 우리 모두 하나님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쁘고 평화롭게 지내게 해 주세요. 예수님처럼 착한 마음으로 살다가 언젠가 하나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는 정신과 몸의 건강을 촉진함

만족한 마음, 쾌활한 정신은 육체에 건강이 되고 심령에 힘이 된다. 침울과 우울과 슬픔보다 더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은 없다. 정신적 우울은 무서운 것이다. 모든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귀중한 하늘의 은혜인 공기는, 만일 그대가 그것이 들어오는 것을 막지만 않을 것 같으면 활기를 주는 그 영향력을 가지고 그대를 축복할 것이다. 이것을 환영하고 그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발시켜라. 그리하면 그것이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귀한 일을 함이 입증될 것이다. 공기가 깨끗하게 보존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순환되지 않으면 안 된다.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의 영향은, 조직을 통하여 피가 건전하게 순환하게 해 준다. 그것은 몸을 생기 있게 해 주고, 강하고 건강하게 해 주는 경향이 있다. 그런가 하면 동시에 그 영향은 결정적으로 정신에 전달되고, 어느 정도의 침착과 안정을 준다. 그것은 식욕이 생기게 하고, 음식물의 소화를 더욱 완전하게 해 주고, 충분하고 달콤한 수면을 취하게 해 준다. 밀폐되고 환기가 잘 안 되는 방에서 삶으로 야기되는 결과는 이런 것들이다. 신체 조직이 약하고 불건전해지고, 순환이 억제된다. 피는 깨끗하고 활기 있게 되지 않기 때문에 조직을 통하여 느리게 흐른다. 그대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것과, 이 세상 역사의 장면이 신속히 끝나 가고 있다는 것을 믿는가? 그렇다면 그대의 행실로 그대의 믿음을 보이라.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 : 17). 사랑으로 역사하고 심령을 정결케 하는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영생을 받기에 합당하다고 인정을 받는 모든 사람은 영생에 합당한 도덕적 적합성을 이루어야 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 : 2, 3). 이것이 그대 앞에 놓인 사업이다. 그대가 온 마음을 다하여 일에 몰두할 것 같으면, 그대는 시간이 결코 많지 않을 것이다. - 교회증언 1권, 70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