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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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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을 반영하는 기도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공교로운 일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수 놓은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공교로운 일을 연구하게 하셨나니”(출 35장 35절).
1월 12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예수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요.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무서운 십자가에서 고통을 겪으셨어요. 그 사랑은 정말 크고 넓어서 우리가 다 알 수가 없답니다. 예수님은 죽음보다 더 강한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어요.

사탄과 싸우시면서도 예수님의 사랑은 더욱 커졌답니다.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는 말씀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어요. 그 말씀은 마치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것 같았대요.

우리는 그 놀라운 사랑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늘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살아야 해요.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감동되고, 예수님처럼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잘 모른대요.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버림받은 것 같은 슬픔을 겪으셨다는 걸 잘 모르는 거예요. 그 슬픔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컸대요.

이 모든 게 바로 하나님의 신비한 사랑이랍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늘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해요. 그러면 언젠가 천국에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그 사랑을 노래할 수 있을 거예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 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게 해 주세요. 그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예수님을 닮은 착한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을 반영하는 기도

죄지은 영혼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서 고통당하신 그리스도, 잃어버린 세상을 위해 그리스도가 겪으신 사랑을 그 누가 측량할 수 있을까? 이 사랑은 헤아릴 수 없으며 무한하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사랑이 죽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분은 인간의 구원을 성취하셨다. 비록 그분이 흑암의 세력과 격심한 투쟁을 겪으셨다 하더라도 그 가운데서 오히려 그분의 사랑은 더욱 강해졌다. 그분의 팔이 구원을 이루셨다. 인간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대가가 치러졌다. 최후의 투쟁 속에서 “다 이루었다”는 은총의 말씀이 나왔는데 그 소리는 온 천연계에 울려 퍼지는 것 같았다. 그 놀라운 사랑의 길이와 넓이와 높이와 깊이는 도무지 측량할 수 없다. 우리의 마음은 구주의 무한한 사랑의 깊이를 명상하는 것으로 채워져야 하며, 영혼이 감동되어 마음이 녹고 애정은 세련되고 고상하며 품성은 완전히 변화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구속에 대해서 좁은 견해를 갖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율법의 형벌 중에 적은 부분만을 위해 고통당하셨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가 사랑하는 아들에 의해 감지되었을 고통의 시간 동안에, 그분이 아버지의 사랑과 가납의 증거를 얻었다고 가정한다. 그분 앞에 있던 무덤의 입구가 밝은 희망으로 빛나고 있었으며, 앞날의 영광의 변함없는 증거를 갖고 있었다고 가정한다. 여기 큰 실수가 있다. 그리스도의 가장 고통스런 고뇌는 당신의 아버지가 불쾌히 여기심을 느낀 것이었다. 이로 인한 그분의 영적 고뇌는 너무 심한 것이어서 인간이 그것을 깨닫기는 어렵다. 여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 있다. 이것은 지식을 초월한다. 경건의 비밀은 크다. 우리의 영혼은 인간에 대한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의 주제에 의해 생기를 얻고, 고양되며, 매료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감사와 존귀와 영광과 권세가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라고 찬양하는 일에 모든 구원받은 무리와 함께 동참하기 위한 준비로써 그 신비한 사랑을 이 땅에서 어느 정도 명상하기를 배워야 할 것이다(교회증언 2권, 21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