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움
4월 5일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가르치고 훈련하기 위해 특별한 학교를 만드셨단다.
준우, 찬우, 현우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나고 있지.
우리는 예수님을 더 잘 알기 위해서 그분이 가르쳐 주신 것들을 열심히 배우고 실천해야 해.
준우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고 있을 거야.
우리가 아무리 착하다고 생각해도 완전히 착해지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단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더 사랑하게 되고, 나쁜 습관들을 계속하게 될 수 있어.
예수님은 아파하는 모든 영혼들, 죄와 싸우는 모든 영혼들에게 자신을 주셨어.
성령님은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단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사탄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게 내버려 두면 우리는 실패하고 말 거야.
하나님은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원하셔.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의 생명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어.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죄의 삶을 선택하고 예수님께 나오지 않는단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진심으로 순종하지 않아.
찬우야, 현우야, 너희는 지혜롭게 예수님을 위해 열심히 살겠니?
온 마음을 다해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렴.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어.
기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꼭 필요한 힘의 비결이란다.
기도할 시간, 성경 읽을 시간, 예수님의 훈련에 순종할 시간을 꼭 가져야 해.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면 예수님은 우리 손을 꼭 잡아주시고 절대 놓지 않으실 거야. (서신 38, 1893년)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예수님을 알려주시고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의 사랑 안에 살아가는
준우, 찬우, 현우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움
예수께서 택한 자들을 교육하고 훈련할 학교를 개설하셨으므로, 그들은 그분을 온전히 알기 위해 그분께서 주신 교훈 실천하기를 항상 배워야 한다. 자신들이 이 정도면 괜찮을 만큼 선하다고 생각하여 그리스도인 품성의 완전을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는 자들은 그들의 마음에 우상을 세우게 되며, 죄가 더 이상 죄로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죄 된 습관을 행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죄의 병에 걸린 모든 영혼에게, 죄를 정복하기 위하여 애쓰는 모든 영혼에게 당신 자신을 주신다. 성령께서는 모든 신실한 씨름꾼을 위해 중보하고 계시며,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말씀이 영과 생명, 곧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마귀가 그대의 마음을 지배하고 생각을 사로잡도록 허락한다면 그대는 분명 실패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나누어진 마음은 받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온전한 마음의 봉사를 요구하신다. 그분께서는 아담의 모든 아들딸을 위하여 당신 자신의 생명으로 속전을 지불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영혼에게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죄의 생애를 선택한다. 그분께서 생명을 주려 해도 어떤 사람들은 예수께로 오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분의 초청에 “주님, 갑니다.”라고 말하나, 실제로는 가지 않는다. 그들은 생명과 화평과 말할 수 없는 기쁨이요 충만한 영광이신 예수님 안에만 거하기 위해 전적으로 굴복하지 않는다. 그대는 영원을 위하여 현명한 사람이 되고 부지런히 일하기 위하여 일어서지 않겠는가? 온 마음과 힘과 정신과 능력을 다해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하라.…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당신을 붙잡을 수 있는 권리를 그대에게 주셨다. 믿음의 기도는 순수한 종교의 핵심이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능력의 비결이다. 기도할 시간을 내라. 성경을 찾고 자아를 예수 그리스도의 훈련에 맡길 시간을 내라. 살아계신 그리스도와 접촉하며 살라. 그대가 이렇게 하자마자, 그분께서는 그대를 붙드실 것이다. 강한 손으로 그대를 굳게 붙잡고 결코 놓지 않으실 것이다. (서신 38, 18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