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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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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모본은 유혹에 저항할 힘을 줌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왔으며”(출 35장 25절).
1월 2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예수님께서 하늘 아버지와 늘 가까이 지내셨던 이야기에요.

여러분,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께 항상 기도하셨어요.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실 때에도 간절히 기도하셨답니다. 그랬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하늘이 열리고 비둘기처럼 생긴 성령님이 예수님 위에 내려오셨대요! (영문 시조, 1893년 6월 24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본보기가 되세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늘 아버지와 늘 가까이 지내려고 노력해야 해요. 그러면 우리가 어려움을 겪거나 사탄이 우리를 유혹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꼭 필요한 지혜와 힘을 주실 거예요.

여러분, 기억하세요. 예수님은 기도로 하나님과 늘 함께 하셨어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친구들이 되어야 해요. 그러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사탄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을 거예요!

자, 이제 다 같이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처럼 항상 아버지와 가까이 지내고 싶어요. 어려운 일이 생겨도 기도하며 아버지를 의지하겠어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그리스도의 모본은 유혹에 저항할 힘을 줌

만일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공언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공로로 마련된 하늘 양식을 자기 것으로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주님 안에서 강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겸손하며, 신실한 영혼의 겸허한 기도에 대해 천국을 닫지 않으셨다. 신실한 자의 겸손하고, 단순하며, 열정적이고, 끊임없는 기도는 침례받으실 때 예수님의 기도처럼, 지금도 분명히 하늘에 상달할 것이다. 하늘이 그분의 기도로 열렸으며,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해졌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우리 주님이요 구세주의 의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의 친교가 이루어진 것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는 인성을 취하셨으나 하나님과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이셨다. 우리 역시 그분의 신성에 참여자가 되고, 정욕으로 가득한 세상의 부패에서 피하는 것을 가능케 하시면서, 그분은 인성을 신성과 연결하셨다. 그리스도는 모든 일에 우리의 모본이시다. 아버지 하나님께 드린 그분의 기도에 응답하여 하늘이 열렸고, 성령은 비둘기같이 내려오셔서 그분 위에 임하셨다. 사단에 저항하며 유혹의 때에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 위하여 열렬히 구하는 자들에게는 빛과 힘이 주어질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것처럼 우리도 극복해야 한다. 예수님은 열렬한 기도로 그분의 공생애를 여셨고, 그분의 모본은 성공적인 그리스도인 삶을 이끌기 위해 기도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이셨다. 그분은 끊임없이 아버지와 친밀하게 지내셨고, 그분의 생애는 우리가 따라야 하는 완전한 모본을 나타내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예수님의 모본은 결코 실패하지 않을 힘의 근원으로 우리가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며, 그 길로부터 악에 저항하여 결국 승리할 능력과 은혜를 얻을 수 있다(영문 시조, 1893년 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