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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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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증된 승리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희생을 잡을 것이요”(레 6장 25절).
11월 16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신 이야기예요.

여러분, 예수님은 정말 놀라운 분이에요. 예수님은 우리가 사탄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셨어요.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용기 내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에게는 예수님이라는 멋진 대장님이 계셔요. 예수님은 사탄과 맞서 싸우는 우리 모두를 잘 이해하고 계셔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싸움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려 주셨어요.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혼자가 아니랍니다. 하늘에 계신 천사들도 우리와 함께 싸워주고 계셔요.

그리고 무엇보다 성령님께서 우리 곁에 계셔요. 성령님은 예수님을 대신해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에요. 예수님은 자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든 사람을 구원해 주실 거예요. 우리가 예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어요.

물론 우리는 죄를 짓기도 하고 부족한 점이 많아요. 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면 예수님은 기꺼이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실 거예요.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가 죄를 이기고 거룩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세요.

우리가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우리의 모습도 점점 변화될 거예요.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가득할 거예요. 예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같은 연약한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힘을 주실 거예요.

친구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싸우고 있어요. 그러니 겁내지 말고 용감한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야 해요. 우리는 믿음으로 이렇게 고백할 수 있어요.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웁니다!" (영문 시조, 1897년 5월 27일)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시고 이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사탄을 이기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연약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 삶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증된 승리

그리스도께서 인간들에게 도덕적 능력을 주심으로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예비하셨고, 확실한 보증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어떤 사람이라도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니다. 그분은 승리를 위해 투쟁하는 자들이 악마의 교활한 공격으로 위협당하거나 낙담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그분은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를 승리로 이끄시는 이러한 대장이 있다면 우리는 참으로 기뻐하며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승리자로 오셨다. 그분은 사단과 대적하는 모든 자들이 치러야 할 전쟁에 대해 아신다. 그분은 전쟁의 특성과 가혹함에 대해 지적하시고, 처음에 감당해야 할 대가에 대한 준비 없이 군대에 들어오지 않도록 경고하시면서, 당신을 따르는 자들 앞에 전쟁에 대한 계획을 보여 주신다. 원수의 연합군이 그들을 대항하여 진을 치고 있다고 말씀하시고,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과 싸우고 있으며, 그분의 군대는 단지 인간 대리자들로 구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 그분의 군사들은 하늘의 지적 존재들과 협력하고, 천사들보다 더 높으신 분께서 대열에 서신다. 그리스도의 대표자이신 성령께서 그곳에 계신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명령에 순종할 모든 자를 구원하실 것을 보증하시면서, 그분을 위해 싸우려고 그분을 따르는 확고한 자들과 진실한 군사들을 소환하신다. 만일 그리스도인 군사들이 명령에 따르기 위해 그들의 대장을 믿음으로 바라본다면, 원수를 대적하는 전투에 승리가 찾아올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포위를 당할지라도, 끝내 그들은 승리를 얻을 것이다. 그들은 죄를 짓고, 부족함이 많고, 겉으로는 그들의 무지를 극복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자신들의 약함을 깨닫고, 도움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면, 그분은 그들의 능력이 되실 것이다. 그분은 항상 그들이 우둔함을 깨닫고 죄를 극복하도록 준비하고 계신다. 만일 그들이 그분의 능력을 사용한다면, 그들의 품성이 변화될 것이다. 그들은 빛과 거룩함의 분위기에 휩싸일 것이다. 그들은 그분의 공로와 주어진 능력을 통하여 “넉넉히 이길” 것이다. 초자연적인 힘이 그들에게 주어질 것이고, 나약한 그들이 전능한 일을 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싸우는 자들은 하늘의 목전에서 싸우고 있기 때문에 겁쟁이가 아니라 군사가 되어야 한다. … 그들은 믿음으로 “우리는 전능하신 능력의 명령에 따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운다.”라고 외치면서 잠잠히 적군을 주시할 것이다. - 영문 시조, 1897년 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