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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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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성과 신속함은 신앙의 의무임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붓는 병을 정금으로 만들었더라”(출 37장 16절).
3월 7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일들을 맡겨 주셨어요. 그 일들을 잘 하라고 말씀하셨죠. 그런데 우리는 가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기도 하고, 작은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는 그런 불안한 마음으로 살기보다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어요. 어릴 때부터 고쳐야 할 습관들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고칠 수 있답니다. 바울 사도님처럼 완벽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요.(빌립보서 3:12)

하나님의 일은 어떤 때는 열심히, 어떤 때는 게을리 해서는 안 돼요.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선한 일을 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아침에는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쉬어야 해요. 낮에 게으름 피우고 밤에 일하면, 다음 날 피곤하고 머리도 아프겠죠?

우리는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가정 예배도 드리고, 밥도 먹고, 일도 해야 해요. 이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지켜야 할 일이에요. 귀한 아침 시간을 헛되이 보내면, 경건함과 건강, 그리고 모든 일이 어려워질 거예요.

어떤 친구들은 느릿느릿 일하는 습관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 친구들은 빨리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성실할 뿐 아니라 신속해야 하죠. 하나님의 뜻대로 일하려면, 신중하게 그리고 빠르게 해야 한답니다.(원고 8, 326, 327)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맡겨 주신 소중한 일들을 매일 매일 신실하게 감당하게 해 주세요. 게으름도, 느림도 버리고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규칙성과 신속함은 신앙의 의무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신성한 일을 인간에게 맡기시고, 그것을 주의 깊게 행하라고 요구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너무 많은 일이 삶을 압박하고, 오늘 해야 할 요구를 내일로 미루며, 잃어버린 바늘쌈을 힘들여 줍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놓쳐 버린다. 사람들은 삶을 통해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끌고 나가는 것보다 더 높은 유용한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 그들은 젊은 시절에 형성된 자기 품성의 결점을 개선시킬 수 있다. 그들은 바울과 같이, 완전이라는 훨씬 높은 단계에 이르도록 노력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업은 발작적으로 행해져서는 안 된다. 이 일은 갑작스런 충격에 뒤이어서 우월한 근거지에 놓여지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우리의 방식과 방법으로 진보하면서, 날마다, 끊임없이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해진 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낮 동안 일을 게을리 하고 그날 밤에 하지 못한 일을 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한다면, 그 결과로 다음 날은 의문의 여지없이 생활과 건강의 법칙이 파괴되어서 피로가 쌓이고 머리가 어지럽고 지친다. 우리는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가정예배를 드리고, 식사하며, 일을 하는 정해진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유지하는 것은 신앙적인 의무이다. 많은 이들이 잠에 빠져버린 시간에 못한 일을 끝마칠 수 있다고 희망하면서도 아침의 가장 귀중한 시간을 낭비한다. 이런 참된 경건의 능력 결핍으로 경건, 건강, 성공, 모든 것이 어렵다. 어떤 일꾼은 편만하고 느리게 일하는 방식을 버리고, 신속히 일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성실함뿐 아니라 신속함도 필요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을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이 일을 신속한 방법으로, 오로지 주의 깊고 사려 깊게 행해야 한다(원고 8, 326,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