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보물인 진리
1월 28일
오늘 엄마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서 너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구나.
준우는 벌써 중학생이 되어서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을 거야. 찬우와 현우도 진리가 무엇인지 궁금해 할 거란다.
하나님의 진리는 정말 귀중한 거란다. 마치 값진 보석처럼 말이야.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들이면 우리의 말과 생각, 그리고 삶이 아름답게 변화되지.
욕심 부리고 나쁜 말 하던 사람도 진리 안에서 정직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단다.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단다.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의 마음도 변화시켜 주셔.
진리 안에서 우리는 더욱 고운 마음을 갖게 되고, 옳고 그른 것을 잘 판단할 수 있게 된단다.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를 천사처럼 아름답고 순결하게 만들어 주신단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시는 거야.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큰 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어.
그 귀한 구원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야 해.
준우, 찬우, 현우도 하나님의 진리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구나.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셔.
때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어.
하지만 그것이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란다.
우리도 하나님의 진리를 전할 때 사랑으로 전해야 해.
준우, 찬우, 현우가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 사랑으로 진리를 나누는 사람들이 되길 엄마는 기도한단다.
하나님의 진리는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거란다.
우리 가족 모두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 안에서 살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사랑하는 아들들, 하나님의 진리를 굳게 붙잡고 살아가자.
엄마도 너희들과 함께 진리의 길을 걸어갈게.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귀한 진리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이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해 주세요.
준우, 찬우, 현우가
진리의 빛 가운데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귀한 보물인 진리
진리는 귀중하다. 그것은 말과 기질과 사상과 생활에 정교한 감화를 행사함으로 생애와 품성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온다(서신 14, 1885년).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를 결코 저하시키지 않는다. 만일 세속적이고, 저속하고, 조잡하며, 말이 불친절하고, 언사가 불손하며, 이기적이고 자기만을 생각하는 남녀들이 마음에 진리를 받아들이면 그 진리는 순결하게 하고 정화시키는 과정을 시작할 것이다. 말과 의복과 우리의 모든 습관에서 개혁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이 있게 될 것이다. 그때 온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진리의 감화를 볼 것이다. 진리는 취미를 순화시키고 판단력을 성결케 한다. 그것은 고양시키고 고상하게 하며, 진리를 받아들이는 자로 하여금 순결하고 죄 없는 천사들의 사회에 적합한 자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성령의 활동하에 전인(全人)이 정결케 되어 영예로운 그릇이 되기까지 부풀게 하는 작용을 가만히 그리고 꾸준히 행사할 것이다. … 인간을 위하여 그처럼 무한한 값을 지불한 구원은 모든 믿는 자에 의하여 가장 귀한 그릇에 담겨져야 한다. 그것은 그와 같은 가치를 지녔으므로 항상 높게 간주되어야 하며 진리를 받아들이는 자들이 가진 조잡하고 거친 태도에 의하여 값싸고 저속하게 취급 되어서는 안 된다(원고 43, 1891년). 예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의 진리는 냉담하며 생명 없는 형식이 아니다. … 진리는 따스함과 예수님의 임재로 말미암는 증거로 충만하다. 우리는 세상에 전해야 할 기별을 가지고 있다. 그것에는 십자가가 담겨 있다. 진리는 자아 부정과 자아 희생을 요구하기 때문에 유쾌하지 않다. 그러므로 진리를 가진 자들이 그것을 이야기할 때, 말과 행동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들을 감동시키고 있음을 보여 주는 일이 얼마나 필요하겠는가! 진리는 …항상 사랑스러우며, 예수께서 가르치신 진리대로 사는 자들은 사랑스러움이 나타날 수 있도록 진리를 제시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원고 62, 1886년). 그 진리를 다른 모든 것보다 귀하게 여기라. 어떤 값을 주고도 그것을 팔지 마라(서신 8, 187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