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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높은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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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믿음의 보물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창 39장 6절).
3월 2일
사랑하는 준우, 찬우, 현우에게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인 믿음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값진 보물과 같은 믿음을 주셨단다. (벧후 1:1)
준우도, 찬우도, 현우도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믿음을 받았을 거야.

하나님께서 주신 이 믿음은 마치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것과 같아.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아갈수록, 하나님을 더 사랑할수록 우리의 믿음도 자라나는 거란다.
준우는 벌써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깨달아가고 있을 거야.
찬우와 현우도 날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고 있을 거라 믿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구원의 선물을 주셨어.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 주신거야.
이 약속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이란다. (벧후 1:4)

사랑하는 아들들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자라날 거야.
오늘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살아가자.
항상 기도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는 준우, 찬우, 현우가 되길 소망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사랑으로 저희 가정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준우, 찬우, 현우가 날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믿음 안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고 붙잡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엄마가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귀중한 믿음의 보물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벧후 1:1-4) “보배로운 믿음”은 순전한 믿음이다. 그것은 열매 없는 믿음이 아니다. 진실되고 구원을 주는 믿음은 평가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귀중한 보물이다. 그것은 피상적이지 않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진실로 영적이고 그리스도인다운 생애를 산다. 믿음을 통해서 진보의 사닥다리를 한 번에 한 걸음씩 올라간다. 믿음은 계발해야 한다. 그것은 인간과 신성을 연합한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순종하는 생애는 진보의 생애, 곧 항상 발전하는 생애이다. 택함을 받은 고상한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의 사역을 더욱 깨닫게 될 때,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오는 부요한 약속들을 이해하며 붙잡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을수록 그들은 덧셈법에 따라 더 많이 일한다. “은혜와 평강”은“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배가될 것이다. 여기에 모든 영적 능력의 근원이 있다. 그리고 모든 영적 생명은 그리스도로부터 오기 때문에 믿음은 끊임없이 행사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 영광과 덕의 높은 이상에 도달하게 될 때, 영혼을 고양시키고, 고상하게 하고, 순결케 하시며 하늘의 축복을 전달해 주는 유일한 통로 되신 그분에 대한 믿음을 북돋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원고 13, 188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