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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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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뿐 아니라 일터에서도 옳게 행함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출 39장 43절).
6월 2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에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 해요.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지요. 예수님께서는 작은 일에서도 정직하지 않으면, 큰 일에서도 정직할 수 없다고 가르쳐 주셨어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이익을 보려고 하면,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 어려워져요. 그런 이익은 사실 큰 손해랍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는 부족한 게 낫고, 남을 속이는 것보다는 배고픈 게 나으며, 죄를 짓는 것보다는 죽는 게 낫다고 해요.

교회 안에서도 잘못된 일이 있으면, 우리는 그것을 고쳐나가야 해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행동이 달라서는 안 된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진실한 믿음을 가져야 해요.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 모두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가요. 작은 일에서부터 바르게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다 보면, 우리는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을 거예요.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을 주세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위로하는 마음도 주시고, 작은 일에서부터 바르게 행동하는 지혜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교회뿐 아니라 일터에서도 옳게 행함

진실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할 이익에 욕심내기보다는 밤낮으로 수고하며 가난한 자에게 양식을 줄 것이다. 우리 구주께서는 작은 일에 이웃을 속이고자 하는 사람은, 좋은 기회가 있으면, 더 큰 일에서도 속일 것이라는 것을 청중에게 각인시키고자 애쓰셨다. 정직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시작하면 방벽은 무너지고 마음은 더 큰 불의를 준비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동료들에 대한 우리의 행동이 아주 정직해야 한다고 비유와 교훈으로 가르치셨다. 신령한 선생께서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고 말씀하셨다. 다른 이들에게 불이익을 주면서까지 자신의 이익을 챙긴다면 그들의 영혼은 성령의 감화력에도 무감각해질 것이다. 이런 노력으로 얻은 이익은 엄청난 손실이다.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부족한 것이 낫고, 속이는 것보다 굶는 것이 나으며, 죄를 짓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다. 경건을 자칭하여 제멋대로 하는 사치와 기만과 착취는 그들의 믿음을 부패시키고 영성을 파괴한다. 교회는 교인들의 죄에 막대한 책임이 있다. 만일 악에 대항하여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면 악을 편들게 된다.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공개적인 적대자와 무신론자나 불경한 자들의 영향력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일에 일관성이 없는 자들의 영향력이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막는 자들이다. 사업이라는 세계는 하나님 정부 바깥에 펼쳐 있지 않다. 참 신앙은 단지 안식일에 뽐내고 성전에서 과시하는 것이 아니다. 참 신앙은 모든 시간과 모든 장소를 위하여 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이 모든 요구를 인식하고 순종해야 한다. 진정한 덕목을 소유한 자는 은혜의 보좌에 그들의 간청을 드리는 때처럼 그들의 모든 업무에서도 바름에 대한 인식을 분명하게 나타낼 것이다(써던 워치맨, 1904년 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