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개혁의 빛
9월 20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시는구나. 왜냐하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준우야, 너는 이미 청소년이 되어가고 있구나.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신 멋진 몸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른다면 하나님의 일을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찬우야, 너도 점점 자라나고 있구나. 우리 몸은 하나님께서 정성껏 만드신 놀라운 선물이란다. 그 선물을 소중히 여기고 잘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란다.
현우야, 너는 아직 어리지만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을 거야. 건강할 때 우리는 더 행복하고 기쁘게 살 수 있단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자꾸나.
사랑하는 아들들아, 우리는 이 귀한 진리를 다른 사람들과 나눠야 해. 먼저 우리 가정에서부터 건강한 삶을 실천하자. 그러면 주변 사람들도 우리를 통해 변화될 거야. 하지만 사탄은 우리가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방해하려 할 거란다. 우리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 편에 설 수 있어야 해.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해치는 자니라"(마 12:30)
우리 모두 하나님의 빛 가운데 살며 그 빛을 전하는 자녀들이 되자꾸나. 세상의 거짓된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온전한 기준을 따르는 가족이 되자.
기도하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이 아버지의 뜻대로 살게 해 주세요. 귀한 몸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 몸으로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의 높은 부르심(Our high Calling) 원문
건강 개혁의 빛
하나님께서 건강 개혁에 관하여 주신 빛은 우리의 구원과 세상의 구원을 위한 것이다. 남녀들은 우리 창조주께서 거하시기 위해 마련하신 몸이라는 인간 거주처에 관하여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몸을 신실하게 관리하는 청지기가 되기를 원하신다.…우리의 몸은 신묘막측하게 만들어졌다. 주님께서는 그 몸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모든 사람은 모든 근육과 기관이 하나님의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인간 구조물을 건강하고 건전한 상태로 유지할 의무를 하나님께 대하여 지고 있다.…몸이라는 놀라운 구조물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그분과 어긋나게 일하는 대신 협동한다면 그것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특별히 돌보실 것이다. 우리는 이 장엄한 진리들을 세상에 전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처한 곳에서 그들을 만나야 하며, 모본과 교훈으로 그들이 더 나은 길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세상에는 이 방면의 가르침이 통탄스럽게도 결여되어 있다. 각 영혼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빛에 철두철미하고 충실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이 건강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내기 시작할 때가 이르러왔다. 자신의 생활 가운데서 이 진리들을 실천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행할 능력과 힘을 얻을 것이다.… 이 자비의 기별에 순종함으로 그들에게 이르러오는 귀중한 복들을 만끽하고 있는 사람들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다른 사람들이 동일한 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때에 세상에서 주어지고 있는 개혁의 기별 같은 것은 어떤 것이든지 사단이 총력을 기울여 방해하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기별에 유의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하기를 등한히 함으로 원수의 편에 서게 되지는 않을까?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해치는 자니라”(마 12:30) 안전하려면 우리는 어느 편에 서 있는지 아는 일에 실패해서는 안 된다. (리뷰 앤드 헤랄드, 1901년 11월 12일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빛을 전하는 자들이 항상 그들 앞에 높은 표준을 유지하기를 바라신다. 교훈과 모본으로 그들은 이 완전한 표준을 사단의 거짓 표준 위로 높이 쳐들어야 한다. (리뷰 앤드 헤랄드, 1901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