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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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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조건을 지켜야 함

“제사장에게로 가져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며”(레 5장 8절).
10월 11일
안녕 친구들! 찐빵아저씨의 성경이야기,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에요.

옛날 옛적에 이스라엘 사람들을 인도하시던 예수님께서는 건강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 대한 선물이라고 가르쳐 주셨어요.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시던 위대한 의사이신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있는 구름기둥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고,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들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 주지 않을 거예요. 나는 너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에요."(출애굽기 15장 26절)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지 분명하게 가르쳐 주시고, 약속해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모든 질병을 너희에게서 멀리하실 거예요."(신명기 7장 15절)
그 약속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킨 사람들 중에는 아픈 사람이 하나도 없었대요.(시편 105편 37절)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주신 거랍니다.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지켜야 할 것들이 있어요. 우리 모두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해요. 하나님께서는 자연의 법칙이나 영적인 법칙을 우리가 모르기를 원치 않으세요. 우리는 마음의 건강과 몸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과 함께 노력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건강해지는 방법과 회복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해요. 아픈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 마련해 두신 치유법을 사용하고, 그들에게 병을 낫게 해 주실 분이 누구신지 알려주어야 한답니다. 아픈 사람들과 고통받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안아주고 예수님께 인도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에요. 우리는 그들에게 위대하신 의사이신 예수님을 믿으라고 가르쳐야 해요. 우리는 예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그분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기도해야 한답니다.

복음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회복'이에요. 그래서 구주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아프고 소망 없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능력을 붙잡으라고 권하시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실 때는 언제나 사랑의 힘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도 믿음으로 그 사랑에 동참하면 예수님의 일을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과 거룩한 관계 맺는 것을 게을리하면, 생명을 주시는 능력이 우리에게서 많은 사람들에게로 흘러갈 수 없어요. (시대의 소망, 824, 825)

자, 이제 함께 기도해 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건강의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치유의 도구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처럼(To be like Jesus) 원문


건강을 위한 조건을 지켜야 함

고대 이스라엘의 안내자요 교사였던 그리스도께서는 건강이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데 대한 대가임을 그들에게 가르치셨다. 팔레스틴에서 병자를 고치시던 크신 의원께서는 구름기둥에서 당신의 백성에게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하실 것인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고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활 습관에 관한 분명한 교훈을 주시고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신 7 : 15)시리라고 보증하셨다. 그 조건들을 이행했을 때 주어진 약속은 그들에게 확실하게 이루어졌고 “그 지파 중에 약한 자가 하나도 없었”(시 105 : 37)다. 이 교훈은 우리를 위한 것이다. 건강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은 모두 다 지켜야 할 조건이 있다. 모든 사람은 이 조건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여호와께서는 자연계에 있어서나 영적인 면에서 당신의 법에 대하여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는 심령의 건강은 물론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도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는 법과 회복시키는 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병자를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연 가운데 마련해 두신 치유법을 사용해야 하고 또 그들에게 저들의 병을 회복시킬 수 있는 분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병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을 믿음의 팔로 안아 그들을 그리스도께 소개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크신 의원을 믿도록 가르쳐야 한다. 우리는 그분의 약속을 붙잡아야 하며 그분이 능력을 나타내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바로 복음의 진수(眞髓)는 회복이다. 그러므로 구주께서는 우리가 병자와 소망 없는 자와 고통당하는 자에게 그리스도의 능력을 붙잡도록 권하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모든 치료에는 사랑의 능력이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그 사랑에 참여함으로 그분의 사업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과 그리스도 사이에 거룩한 관계를 맺는 일을 게을리한다면 생명을 주는 능력의 물줄기가 우리에게서부터 백성들에게로 큰 시냇물을 이루어 흘러갈 수 없다. - 시대의 소망, 824, 825